5일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대표(왼쪽 세 번째),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왼쪽 두 번째), 최병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 회장(왼쪽 네 번째) 등 관련 회사 관계자들이 신한카드 본사에서 주택임대료 카드납부 시범서비스 제휴조인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주택관리공단과 제휴해 주택임대료 카드납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전국 약 5000여 임대 아파트 거주 고객은 별도 수수료 없이 임대료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에 따른 부가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 셈.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비나 임대료는 금액이 꽤 크기 때문에 포인트, 마일리지 등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자동이체를 해놓으면 신용카드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대부분 채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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