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해변. /사진제공=KRT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사진제공=KRT
파타야 베란다 리조트. /사진제공=KRT
중견여행사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가 여름휴가 해외여행지로 하와이, 세부, 파타야 3곳을 25일 추천했다. 
먼저 하와이(미국)는 쇼핑, 관광, 휴양 3박자가 고루 갖춰 모든 연령대의 여행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기존 허니문 여행객 외에 단체 및 자유여행객들이 가세한 여행지다. KRT 하와이 상품은 맛집 탐방, 렌터카 자유일정, 전통 로미로미 맛사지, 카네오헤베이 해양 스포츠 등 1일차 선택 관광과 나머지 자유 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고 날짜 연장이 가능하다.  

여름휴가 하면 세부(필리핀)를 빼놓을 수 없다. 세부는 하얀 백사장이 압권인데 보라카이나 세부 해변에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린다. KRT는 이런 점에 착안, 세부 시내로부터 40분 정도 떨어진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를 이용하게끔 했다. 관광객이 붐비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해수 풀장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도록 했다.


관광과 휴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파타야(태국)는 휴식만을 갖기에 아쉬운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많고 특히 특히 태국 특유의 불교문화와 수상시장, 야시장 같은 이색 볼거리가 특징이다. KRT는 야자와 열대 정원이 둘러싼 베란다 리조트 숙박, 태국의 대표 관광지 8곳과 7대 특식으로 구성한 상품을 내놨다.  

KRT 관계자는 "여름휴가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추천 여행지는 여름휴가 장소를 결정하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RT 추천 여름휴가 여행지 BEST3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RT 홈페이지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