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라이프
현대라이프생명이 대표 상품인 ‘현대라이프 ZERO’를 리뉴얼 해 출시한다. 새로워진 현대라이프 ZERO의 핵심 키워드는 ‘나(me)’다.
현대라이프는 고객의 관점에서 보장성 보험을 다시 정의하고자 1년여 간 고민한 끝에 ‘나’의 건강과 안전을 집중 보장하는 ‘현대라이프 ZERO’ 7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불필요한 보장은 덜어내고 암, 성인병, 상해 등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질병과 사고 위험에 포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치과 치료를 포함한 시각/청각/후각 등 얼굴질환을 보장하는 상품과 여성전용 상품도 새로 출시했다.


또한 특정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진단자금과 함께 치료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현대라이프는 “군더더기 특약이 없고, 보장기간 중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이므로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최대 40년까지 경제활동기를 집중 보장한다. 보장 기간 만료 후에는 ‘ZERO 어게인’ 서비스를 이용해 간단한 심사를 거쳐 보장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현대라이프 ZERO 리뉴얼과 함께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다이렉트 웹사이트(www.ZERO.co.kr)도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서 가질 수 있는 생활습관과 일상환경, 체질적 고민을 이야기 하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시한다. 스토리텔링 방식의 가입 과정을 통해 고객은 스스로 필요로 하는 상품을 찾고 상황에 적합한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현대라이프의 설명이다.

아울러 상품 설계 과정에서 보장기간과 보장금액은 얼마로 하며 순수보장형과 환급형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결정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웹사이트 이용 중 진행이 어려울 경우 전화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도 있다.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때도 태블릿 기기를 통해 적합한 보험을 상담 받고 복잡한 종이 서류 없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태블릿에 탑재된 현대라이프 ZERO의 디지털 안내장을 카카오톡이나 SMS를 통해 받아볼 수도 있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이 상품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그리고 포인트 차감 없이 월 보험료를 10% 할인해 준다. 예컨대 상해보험과 성인병보험을 40세 남성 직장인이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약 5만원이지만 10% 할인된 금액 4만5000원으로 가입 가능한 셈이다. 전체 납입 보험료로 보면 총 66만원 정도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험료 할인 10%는 초회 보험료 납입부터 24회(2년)까지 적용되며 이후 만기시까지는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현대라이프 ZERO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도 6월말까지 진행한다. 웹사이트에서 추천설계를 저장하거나 가입하면 나를 위한 유용한 아이템을 담은 ZERO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고민 진단 결과를 공유하거나 상품을 추천하면 초회 보험료 결제 시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제공=현대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