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임한별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연일 상승했던 환율이 반납 마감했다.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0원 내린(원화 가치 상승) 117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영국의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난 24일 29.7원이 올라 4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일 상승세를 보인 원/환율이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5원 오른 1183.7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세를 보이다 이날 오전 9시50분 무렵 들어 내림세를 타다가 1170원대 초반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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