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는 새로운 스니커스 ‘FABREBL-S(파브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ABRE BL-S’는 FAST BREAK의 줄임말로 1975년 개발된 ‘FABRE(파브레) BL-S’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농구화 모델으로, 당시 오니츠카타이거가 사용한 컵솔을 아웃솔에 적용한 것이 큰 특징인 스니커즈이다.
파브레는 오니츠카타이거만의 강점인 골드와 실버 컬러 가죽 어퍼에 블랙 타이거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앞코 부분은 스웨이드로 덧대어져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오니츠카타이거 관계자는 "파브레는 가을 겨울시즌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하기 편하며 활동적인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며 "데님 팬츠와 매치하거나 울 팬츠 등과 매치하면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으며 멀티스타일링이 가능해 데일리아이템으로 제격이다"고 조언했다.
‘FABRE BL-S’는 아시아 익스클루시브(Asia Exclusive) 모델로 골드와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전국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오니츠카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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