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그래픽=알앤써치 제공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알앤써치는 오늘(15일) 3월 3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1.7%포인트 상승한 43.4%로 1위, 자유한국당은 1.3%포인트 하락한 11.5%로 2위, 국민의당은 1.0%포인트 상승한 11.3%로 3위, 바른정당은 1.7%포인트 상승한 7.2%로 4위, 정의당은 0.4%포인트 하락한 4.7%로 5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세 이상 20대는 민주당(52.0%)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59.7%), 40대(51.3%), 50대(38.5%)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60대 이상은 자유한국당(26.3%)을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45.4%)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46.0%), 대전·충청·세종(39.5%), 강원·제주(35.4%), 부산·울산·경남(42.8%), 대구·경북(27.7%), 전남·광주·전북(56.2%)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3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3.6%,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7%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