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사업-기술-금융의 결합을 통한 '뉴하우'(New-How)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H는 뉴하우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주거복지 수혜가구 330만호, 도시·지역 개발·관리 300㎢ 연간 생산유발효과 40조원, 취업유발효과 25만명의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LH는 일하는 시간에 비해 생산성이 낮았던 기존의 '비효율 근무문화'를 벗어나기 위해 '근무혁신 지침'을 시행한다.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근무형태를 다양화하며 근무시간에 집중해 일하고 휴식시간에 쉬는 효율적 근무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이다. 유연근무제 활용, 가정친화적 제도 활성화, 정시퇴근문화 조성 등을 담고 있다.
본사의 지방 이전으로 직원 출장이나 출퇴근 시간이 증가함에 따른 업무공백을 해소하고 영상회의나 보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격근무제(스마트워크센터)를 도입한다. 주 5일 40시간의 범위에서 매일 근무시간을 개인별로 자율설계하고 점심시간 등도 개별적으로 활용해 자기개발이나 자녀돌봄 등에 사용할 수 있게 장려한다.
아울러 저출산 해소를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양성공동 지원제도로 확대 추진, 여성직원의 출산휴가 신청 시 육아휴직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임산부 직원의 장거리·장시간 출장을 제한한다. 생후 1년 미만 유아에 대해서는 1일 1시간 육아시간 이용을 남성직원까지 확대한다.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 중인 남성직원에게는 1개월의 자동 육아휴직을 실시하는 ‘LH 아빠의 달’ 제도를 운영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인구·경제사회의 급변과 세계적인 4차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중대 전환기를 맞이해 국민의 변화요구를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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