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입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686건(1845톤)을 집중 검사한 결과 과자 4건(0.58%, 3.5톤)이 부적합해 반송 또는 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과자, 비타민류, EPA 및 DHA 함유 제품, 프로폴리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부적합 식품은 △크래커(한스무역) △티카칩스 파라고니아(한진휴에프) △티카칩스 팔리티토(한진휴에프) △쿠키머랭K(P-268B·다다에프앤비)였다.
부적합 내용은 △산가 기준 초과(2건) △세균 수 초과(1건) △식품첨가물(식용색소황색제4호) 사용 기준 초과(1건)였다.
산가는 유지 1g을 중화하는데 필요한 수산화칼륨 ㎎수를 말하며 유지가 오래되면 유리지방산이 증가하므로 산가는 신선도의 기준을 나타낸다.
지난해에는 576건을 검사해 6건(1.04%, 3.6톤)이 부적합 판정을 받고 폐기 처분됐다. 부적합 판정된 동일한 제품이 다시 수입될 경우에는 5회 이상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 식품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시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에 대한 검사·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산가는 유지 1g을 중화하는데 필요한 수산화칼륨 ㎎수를 말하며 유지가 오래되면 유리지방산이 증가하므로 산가는 신선도의 기준을 나타낸다.
지난해에는 576건을 검사해 6건(1.04%, 3.6톤)이 부적합 판정을 받고 폐기 처분됐다. 부적합 판정된 동일한 제품이 다시 수입될 경우에는 5회 이상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 식품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시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에 대한 검사·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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