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국방부가 오는 2022년까지 해병대를 포함해 지상군을 감축한다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육군과 해병대의 지상군을 중심으로 13만여명을 줄여서 현재 63만여명인 군 전체 병력을 50만여명으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육군은 전방의 1·3군 야전사령부를 지상작전군사령부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감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장군 당번병이나 행정병 등 비전투 인력을 줄이고 중복된 참모 조직을 개편해 싸움에 최적화된 지휘 구조를 갖추겠다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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