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일본 기상청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6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현 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5.9의 비교적 강한 지진이 발생해 일부 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일본 후쿠시마현 남동쪽 98km 해역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5.9, 진원 깊이는 50km로 추정됐다.

지진으로 후쿠시마와 미야기, 이바라키 곳곳에서 지진동이 감지됐으며 도쿄에서도 일부 흔들림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도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