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몽드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마몽드, ‘크리미 틴트 스퀴즈 립’ 출시마몽드가 립스틱을 그대로 갈아 튜브에 담은 스퀴즈 립스틱 ‘크리미 틴트 스퀴즈 립’을 다음달 1일 새롭게 출시한다.
이 제품은 2014년 출시 이후 선명한 발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크레용 타입의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짜서 쓰는 리퀴드 제품으로 확장한 것이다.
마몽드에 따르면 ‘크리미 틴트 스퀴즈 립’은 고체의 립스틱을 곱게 갈아 액체 형태로 튜브에 담은 것으로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촉촉하고 뛰어난 발색을 구현한다. 이는 고온에서 제작된 고체 립스틱을 급격히 낮은 온도에서 식히는 동시에 힘을 가하는 ‘쿨링 그라인딩’ 기술로 완성됐다.
또한 색소 입자 사이즈는 줄이고 개수는 늘린 일명 UHD(Ultra High Density) 컬러 피그먼트를 사용해 선명한 발색을 제공한다. 컬러는 봄 시즌에 맞게 레드, 코랄, 핑크, 오렌지, 말린 장미 컬러 등 10가지 컬러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 생딸기 활용 ‘부스트 주스’ 2종 출시CJ푸드빌이 운영하는 에너제틱주스바 주스솔루션이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부스트 주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부스트 주스는 100% 생채소와 과일을 착즙한 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다양한 영양적 효능을 내는 주스솔루션의 건강주스 이름이다.
이번 ‘딸기 부스트 주스’는 각 계절의 맛과 영양을 더한 ‘제철 부스트 주스’ 라인을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앞으로는 계절마다 재료를 바꿔가며 출시해 기존 제품 라인에 계절감을 더할 예정이다.
딸기 부스트 주스는 ‘S1’과 ‘S2’ 두가지다. 100% 생딸기를 갈지 않고 착즙했으며 각각 다른 과일·채소 착즙을 추가했다. ‘S1’ 주스는 딸기에 크랜베리, 파인애플, 레몬 등의 과일 착즙을 넣어 ‘상큼한 맛과 향’에 중점을 뒀으며 ‘S2’ 주스는 당근, 토마토, 비트 등의 채소 착즙을 더해 ‘건강한 맛과 항산화 등 영양적 측면’에 비중을 뒀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 ‘누들떡볶이·갈릭떡볶이’ 출시풀무원식품이 ‘생가득 말랑말랑 밀누들떡볶이 국물떡볶이소스’와 ‘생가득 말랑말랑 밀떡볶이 갈릭소스&갈릭칩’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밀떡볶이 신제품 2종은 떡볶이 전문점의 맛을 가정에서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간편식 떡볶이 제품이다. 라면처럼 동봉된 떡과 소스에 물을 붓고 5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특히 풀무원만의 ‘이중압출 공법’으로 밀떡볶이 특유의 말랑말랑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한층 높인 것이 이번 제품의 강점이다. 압력밥솥처럼 고압으로 익히는데 이 과정을 두번 거쳐 쫄깃함과 말랑말랑함을 동시에 살린 것이다.
‘생가득 말랑말랑 밀누들떡볶이 국물떡볶이소스’는 간편식 떡볶이 제품 최초로 면(누들)처럼 길게 뽑은 떡을 사용한 이색 제품으로 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매운맛 정도를 순하게 조절해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생가득 말랑말랑 밀떡볶이 갈릭소스&갈릭칩’은 갈릭소스와 바삭하게 튀긴 갈릭칩을 함께 제공한다. 매콤한 떡볶이 국물과 마늘(갈릭) 특유의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가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밀떡볶이는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전문점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이색 떡볶이 요리를 가정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청정원
◆대상 청정원, 경상도식 별미쌈장 ‘순창 막장’ 출시대상 청정원이 고소하고 담백한 경상도식 별미쌈장 ‘순창 막장’을 출시했다.
청정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었던 경상도식 별미쌈장을 콘셉트로 메주가루를 섞은 된장에 청양고추, 마늘, 땅콩 등 갖은 양념을 참기름과 버무려 만들었다.
짭짤하고 매콤한 맛 중심의 기존 시판 쌈장과는 다르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전통 장류시장에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경상도식 별미쌈장인 막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음식에 담백한 ‘순창 막장’을 곁들이면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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