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장윤주, 키가 어때서?… "모델로 '가망없다'는 소리도"

한끼줍쇼 장윤주. /사진=JTBC 제공

모델 장윤주가 '한끼줍쇼'에 출연, 작은 키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오늘(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장윤주와 후배 모델 한현민이 왕십리 도선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MC 강호동은 “100년 전에도, 100년 후에도 없을 세계적인 모델”이라는 특급 칭찬과 함께 장윤주를 소개했다. 강호동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장윤주는 시대별 워킹 변천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장윤주는 모델 데뷔를 준비하며 극복해야 했던 작은 키 콤플렉스에 대해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당시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작은 키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장윤주는 “키가 작아서 그 시대가 원하는 모델은 아니었다. 남들은 6개월에서 1년을 준비했다면 저는 2년 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너는 가망 없다'라는 소리도 들었다"며 세계적인 모델이 되기까지 겪었던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