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화장전후.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은지가 화장 전과 후 사진을 당당히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은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많이 부었어요. 저도 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탱탱 부은 얼굴 커버 메이크업을 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은지는 민낯으로 시작해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촬영했다. 

이어 "아침 출근할 때 부은 눈 커버하기 매우 좋을 거 같아요. 피치톤과 브릭 레드 음영으로 최대한 커버해봤어요"라며 "심지어 팔레트 하나로 눈썹까지 마무리. 시간 절약과 파우치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색 조합이었어요"라고 전했다.
박은지는 화장품 정보에 대해서 "댓글 주시면, 제가 몇 시간 후 수정 글로 답하겠다"며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4월 2세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2013년부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