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읽은 책으로 소개 되면서 다시 인기를 얻은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뒷심을 발휘하며 종합 2위로 상승했다.
베스트셀러 동향을 살펴보면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 주는 감성에세이가 여전히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SNS채널 운영하면서 애독자층을 두루 갖춘 전승환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가 10계단이나 상승해 종합 5위에 올랐으며, 또한 백세희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종합 8위로 상위권에 성큼 올라선 것.
한편 <언어의 온도>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이기주의 신간 산문집 <한 때 소중했던 것들>은 종합 29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판매비중을 살펴보면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대, 40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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