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집’에서 진행된 ‘2018 사랑나눔 일일밥집’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등대의집(충남 천안 소재) 환경개선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진행된 ‘2018 사랑나눔 일일밥집’ 행사에 삼계닭 300마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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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이 지난 2014년부터 정기 후원하고 있는 등대의집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등대의집 시설 이용자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교촌치킨의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먹네이션’으로 알려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기부·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먹네이션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2018 제주 세계좌식배구선수권대회’, ‘경북 장애인 탁구대회’를 후원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