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이 득남. /사진=롱플레이뮤직

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부모가 됐다.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는 지난 12일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우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여보 고마워"라는 말로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공연에서도 "절대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관객과 나눴다.

2010년부터 교제해온 두 사람은 2017년 3월 결혼에 골인했고 1년 10개월 여만인 올해 부모가 됐다.
윤우현은 2003년 버즈로 데뷔해 '겁쟁이', '남자를 몰라',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모놀로그'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4년 8년 만에 원년멤버로 재결합하고 앨범과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4인조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데뷔한 최진이는 '예감 좋은 날'과 '으라차차', '아이 고'(I Go) 등의 히트곡을 냈다. 멤버들의 탈퇴로 2010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