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응급실 이후 근황… "저 괜찮아요"

정해인 응급실.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정해인이 팬미팅 전 응급실을 갔다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셀카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정해인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괜찮아요! 잊지 못할 생일을 만들어준 팬 분들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셀카를 덧붙였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앞으로 내린 정해인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내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 30일 팬미팅 '첫사랑' 직전 감기 몸살이 심해 응급실을 다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정해인이 감기몸살로 응급실에 다녀왔다”며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로, 문제 없이 현재 드라마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회차로 마련한 이번 팬미팅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베트남 등 해외 팬들도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컨디션 난조에도 팬들을 위해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던 정해인은 오는 5월 안판석 PD의 신작 MBC ‘봄밤’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