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참시 표절의혹. 사진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왼쪽)·중국 텐센트 ‘너와 나의 매니저’ 포스터. /사진=MBC,텐센트
지난달 17일 첫 공개된 중국 텐센트 예능프로그램 '나와 나의 매니저'는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을 담아내는 프로그램. 연예인과 매니저가 함께 나와 일상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전참시'를 연상케한다. '나와 나의 매니저'는 한 소속사 대표를 중심으로 소속 연예인과 매니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에 MBC 관계자는 OSEN을 통해 "'전참시' 중국 정식판은 정식으로 포맷을 구매한 회사에서 현재 제작 중이며 정식 버전 타이틀은 '우리 둘의 관계(我俩这关系)'다. 아직 방영 플랫폼은 미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이다.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 등이 출연해 가감 없는 일상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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