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청 천하태평장미농원 장미축제 전경/사진제공=산청군
계절의 여왕 5월, 한적한 산골마을에 사랑과 열정, 행복이라는 꽃말을 담은 장미축제가 열린다.경남 산청군 천하태평장미농원은 5월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25일간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천하태평장미농원은 공직을 퇴직한 노명수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진주-산청간 3번 국도를 타고 가다 산청읍 진입 전 부리 마을 입구에서 1km 쯤 떨어진 산청읍 부리 434번지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산청군농업기술센터의 재배지도와 화훼연구소의 품종 수집 협조로 6000m2 에 250여 품종의 다양한 장미를 선보인다.
천하태평장미농원에서는 장미묘목 분양과 정원조성 및 화훼농가들에게 체험으로 익힌 재배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산청 천하태평장미농원 장미축제 전경/사진제공=산청군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장미동호인과 요양원, 어린이집, 인근주민 등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하태평장미농원에서는 장미묘목 분양과 정원조성 및 화훼농가들에게 체험으로 익힌 재배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장미농원 인근에는 전통한방의 메카 동의보감촌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황매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지리산 주변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는 아름다운 모양과 향기 때문에 관상용, 향료용으로 재배해왔으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중순경부터 9월까지 장미꽃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산청 천하태평장미농원 장미축제 전경/사진제공=산청군
‘장미’는 관목성의 화목으로 종류만 100여 종이 넘으며, 오늘날 장미라고 말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야생종으로 자연 잡종과 개량한 것을 말한다. 장미는 아름다운 모양과 향기 때문에 관상용, 향료용으로 재배해왔으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중순경부터 9월까지 장미꽃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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