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김응수와 더불어 김흥수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응수는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 역을 맡아 찰진 연기와 캐릭터에 딱 맞는 대사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곽철용의 극 중 명대사들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김응수 역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김응수의 예능 및 라디오 출연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 대해 김응수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깜짝 놀랐다.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언 드래곤(철용)의 세상이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흥수. /사진=뉴스1
한편 김응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실시간검색어에는 배우 김흥수도 함께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이 검색 과정에서 두 사람을 혼동해 잘못 검색한 경우가 많아져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김흥수는 지난 1999년 데뷔해 드라마 '해신'(2005), '야경꾼일지'(2014)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도 출연을 확정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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