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16일 공개된 바이럴 영상 '돌봄스릴러-아무도 안 된다' 편이 6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영상은 KB금융의 초등돌봄교실 및 병설 유치원 신·증설 사회공헌활동을 다뤘다. KB금융은 작년 5월 교육부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1600여 개 초등학교에 2500개의 돌봄교실과 병설 유치원을 만들기로 했다.
이 영상은 배우 이희준·신동미와 KB금융 모델 김연아가 출연해 사회공헌사업 내용을 '반전 스토리'로 풀어내면서 많은 이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초등학생 아이의 하교 시간이 다가오지만 가족 누구도 데리러 갈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보려는 부모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KB금융은 공개하는 바이럴 영상마다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금융은 심플, 생활은 투머치(Too much)하게'라는 주제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출연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해 유튜브 78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영상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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