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단발머리. /사진=NEW/㈜외유내강 제공

'단발머리'를 한 마동석부터 염정아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 론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배급사 NEW가 6일 공개한 론칭 포스터에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단발머리 마동석의 모습이 크게 보인다. 트레이닝복 차림에 강스파이크를 날리기 직전 포즈를 취한 염정아도 눈에 띈다.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 보는 거야!"라는 메인 카피도 같이 나와 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렸다. 염정아는 불같은 손맛으로 아들을 키워온 배구선수 출신 택일 엄마 역을 연기한다.

한편 '시동'은 평점 9.8점을 기록한 조금산 작가의 웹툰 ‘시동’을 원작으로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 '엑시트'의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까지 싱크로율 100%의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만나 특별한 케미를 선사할 '시동'은 이제껏 본 적 없던 유쾌한 시너지로 12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재미와 케미’를 모두 사로잡을 역대급 캐릭터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 '시동'은 2019년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