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10플러스 스타워즈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12일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개봉을 앞두고 갤럭시노트 10플러스 스타워즈 스페셜에디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9일 글로벌뉴스룸을 통해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콘텐츠를 갤럭시노트 10플러스에 적용해 오는 12월10일 한국과 미국, 독일, 프랑스, 홍콩 등 15개국에서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워즈를 제작한 루카스필름은 삼성전자 외에도 포르쉐, 맥도날드 등 글로벌기업 8개와 프로모션 동맹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이후 2년 만에 루카스필름과 협업에 나서게 됐다.


한정판은 검은 상자와 갤럭시노트 10플러스 본체, 갤럭시 버즈, 금속배지 등으로 구성됐다. 검은색과 빨간색이 사용돼 강렬한 인상과 통일감을 준다. 단말기 본체에는 스타워즈 배경화면과 아이콘, 소리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미국 기준 1299.99달러(약 152만원)이다. 국내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