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니콜 키드먼(오른쪽)과 가수 키스 어번. /사진=뉴스1(스플래시닷컴)
할리우드 대표 잉꼬 부부인 배우 니콜 키드먼과 가수 키스 어번의 근황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니콜 키드먼을 마중나온 키스 어번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스 어번이 공항에 도착한 니콜 키드먼의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을 꼭 잡은 채 얼굴을 마주보며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은 5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스타일링과 외모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해 2008년 첫 딸 선데이를 출산했으며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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