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 /사진=KBS 제공

가수 전영록의 섬생활이 시작된 가운데, 그의 나이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서는 하숙생 신분으로 신비의 섬 애도를 찾은 전영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밥 짓는 것부터 반찬 재료를 구하는 것까지 모두 자급자족으로 해결해야 했다. 슈퍼마켓 하나 없는 작은 섬에서 밥을 짓고 애도 명물인 쑥을 캐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전영록은 또 방송 말미에 아름다운 애도의 낙조를 바라보며 과거 노래들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6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