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새 사명 HMM으로 새 출발한다. HMM은 1일 서울 사옥에서 새 사명 ‘HMM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세계 3대 해운동맹 정회원으로 활동한다.
새 사명의 CI(기업 통합 이미지)는 해운선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대한민국 대표 선사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상단의 붉은 라인과 규모감이 느껴지는 HMM은 해가 떠오르는 수평선을 가르며 전진하는 거대한 선박의 정면을 형상화했다.
현대상선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20분 전일대비 155원(5%) 오른 325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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