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경호를 맡았던 최영재씨의 영화같은 인생이 공개됐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이날 VIP 근접 경호 전문가 최영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아랍 왕족 등의 경호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박소현이 “약간 유시진 대위 아니냐. ‘태양의 후예’”라고 말했고, 최영재는 “드라마가 나왔을 때 굉장히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이 “내 얘기 하는구나?”라고 말하자 최영재가 넙죽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액션은 제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박나래는 “다들 기사 통해서 한 번씩 봤을 거 아니냐. 워낙 유명한 짤이 있으니까”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경호를 맡았던 최영재의 사진을 언급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화제가 됐던 것.
VIP 근접 경호를 맡게 된 반전 이유도 밝혀졌다. 바로 ‘얼굴’ 때문이라고. 최영재는 “바로 옆에 그림자처럼 있어야 된다. 근접 경호는”이라며 “그 대상자에 대한 이미지까지도 표현할 수 있는 위치다. 너무 우락부락하고 험악해 보이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당시 최영재를 뽑은 경호팀장이 구본근이었다고. 구본근은 “(최영재가) 어느 순간 연예인이 됐더라. 그때는 잠깐 곤란했다. 스포트라이트를 이쪽에서 받으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최영재는 “저는 그때 모르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난리 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관심을 받는 게 불편했다. 그 이후 매스컴에 너무 보도가 되고 많이 연락이 오니까 경호를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빠진 것도 있고, 그 이후로 일을 끝내고 현재는 경호를 잠시 그만뒀다. 얼굴이 잊혀지길 바라면서”라고 밝혔다.
VIP 근접 경호를 맡게 된 반전 이유도 밝혀졌다. 바로 ‘얼굴’ 때문이라고. 최영재는 “바로 옆에 그림자처럼 있어야 된다. 근접 경호는”이라며 “그 대상자에 대한 이미지까지도 표현할 수 있는 위치다. 너무 우락부락하고 험악해 보이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당시 최영재를 뽑은 경호팀장이 구본근이었다고. 구본근은 “(최영재가) 어느 순간 연예인이 됐더라. 그때는 잠깐 곤란했다. 스포트라이트를 이쪽에서 받으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최영재는 “저는 그때 모르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난리 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관심을 받는 게 불편했다. 그 이후 매스컴에 너무 보도가 되고 많이 연락이 오니까 경호를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빠진 것도 있고, 그 이후로 일을 끝내고 현재는 경호를 잠시 그만뒀다. 얼굴이 잊혀지길 바라면서”라고 밝혔다.
화제를 모았던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사진 속 최영재는 ‘경호원계의 디카프리오’라는 자막이 더해질 정도로 빼어난 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최영재는 “제가 맞나 싶기도 하다”며 “(외국의 관심을) 몰랐다. 그 이후에 외국에 나갔는데 출입국에서 도장 찍어주시는 분이 알아봤다”고 전했다. 카메라를 의식한 것 같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저 사진이 의식한 것처럼 보인 게 왜냐면 카메라가 제 쪽으로 오더라. 그래서 ‘왜 돌지?’ 싶어서 제가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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