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임보라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스윙스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데이즈드앤컨퓨즈드 코리아 제공
결별설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2018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의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에 대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했다.
특히 스윙스는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 결혼을 그다지 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히 말하며 "나는 나가서 뭘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칭했다. 그러면서 "결혼하면 장담 하는데 아이를 낳으면 돌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임보라에게 MC들이 서운하지 않냐고 물었고, 임보라는 "만남 초반 때 그 얘기를 하더라. 저도 같다. 저도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 최근에 '평생 우리 연애하자'고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윙스는 2008년 EP '업그레이드'(Upgrade)를 내며 정식 데뷔했으며 엠넷 '쇼미더머니'에 심사위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스윙스는 힙합 레이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과 인디고뮤직을 이끌며 후배 가수 양성에도 힘쓴 바 있다.
임보라는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며 패션엔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진행을 맡으며 대중 앞에 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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