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1억4000만원 OOO 산 것 후회?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제시가 출연해 롤렉스 구매 사실을 알렸다. /사진=YMC 제공

가수 제시가 고가의 시계로 알려진 '롤렉스'를 구매한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제시가 출연했다.

제시는 이날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시계 가격이 1억4000만원이라고 밝히며 플렉스를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살다 보니까 영원한 건 없더라. 인기 있을 때 돈을 벌고 저축하고 나중에 나에게 선물하는 게 좋다. 그걸 배웠다"고 털어놨다.

제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 진출이 무산된 사연을 전했다.

제시는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이후 미국 진출에 5개월 투자했고 많은 해외 뮤지션과 음반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모든 일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제시는 "5개월 투자한 모든 게 다 날아갔다. 처음엔 너무 화가 났지만 다시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