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공룡©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아이가 손바닥에 물감을 칠해 공룡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손바닥 공룡'이 서고에 올랐다.
책은 원하는 색상의 물감을 손바닥에 칠한 뒤에 도장처럼 도화지에 찍어내면서 공룡의 꼬리, 몸통, 머리 등을 만들어낸다.

기다란 나뭇잎을 냠냠 먹는 키다리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비롯해 바람을 가르며 나는 해남이크누스와 프테라노돈, 나무를 타고 노는 작은 공룡 에피덱시프테릭스 등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콧수염을 그리는 등의 방식으로 아빠와 엄마의 특징을 살린 공룡을 표현할 수도 있다.

책은 이런 놀이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손바닥 공룡/ 유제이 지음/ 한태희 그림/ 리틀브레인/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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