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25일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글로벌 톱 50' 3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발매되자마자 해당 차트 1위로 진입한 다이너마이트는 22일~24일자 차트에서 2위를 유지, 25일자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5일 연속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국가수로서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글로벌 스트리밍 조회수는 777만8950회를 달성해 올해 스포티파이 집계 중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미국 빌보드 '팝송' 라디오 차트에는 단 3일간의 라디오 방송 횟수로 역대 최고 순위인 30위에 진입했다.

다이너마이트로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 오전 9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