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래퍼 양홍원(활동명 영비·21)가 엉덩이 노출 사진을 공개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7일 오전 현재도 여전히 게시물을 유지하고 있다.
양홍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도로 위에서 기행을 펼친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양홍원이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노출 중인 모습과 바닥에 누원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양홍원은 해당 사진에 별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았으나 이 사진들은 금세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갑작스럽게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었기 때문. 누리꾼들은 시간이 갈수록 양홍원이 이런 기행을 펼치는 진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럼에도 양홍원은 7일 오전 현재까지 사진들을 지우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 중이다. 그는 오히려 지난 5일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너네 숀 마이클스도 모르냐"며 자신의 사진을 정당화했다. 숀 마이클스는 미국 남자 프로레슬링 선수로, 경기 도중 엉덩이를 노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홍원 인스타그램 © 뉴스1
양홍원은 비판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이날 오히려 방문 공중에 걸터 앉아 노트북을 하고 있는 모습을 추가로 게재,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양홍원 SNS에 많은 이목이 쏠려 있는 가운데, 그가 어떤 추가 게시물을 올릴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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