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부터 수도권의 은행 영업점이 정상영업을 한다. 사진은 시중은행 서울 영업점/사진=머니S
오늘(14일)부터 수도권의 은행 영업점이 정상영업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된 데 따른 조치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완화 조치를 반영해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평소 은행 영업점은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4시에 닫았지만 지난 2주간 오전 9시30분~오후3시30분까지 1시간 단축 영업했다.

국책은행,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업 등의 근무 시간도 정상화된다. 신보와 주금공도 각각 오후 5시와 6시로 마감 시간을 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