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광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영화 ‘도가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사진=tvN 방송캡처
이날 장광은 욕구템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낡은 캠코더에 담겨있는 연기 연습 영상을 보고 영화 ‘도가니’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장광은 ‘도가니’에서 쌍둥이 교장 형제로 악역을 연기했다.
장광은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크리스천인데 맡게 된 캐릭터가 너무 악독했다. 어린 아이를 성폭행하는 역할이라 고민을 했는데,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도가니’는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장광은 “그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나아졌다”라고 밝혔다.
장광은 영화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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