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의 패션 잡지 엘르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배우 손예진의 패션 잡지 엘르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18일 엘르가 공개한 화보에서 손예진은 여전한 미모와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10주년을 맞은 브라이드앤유의 첫 번째 뮤즈로 선정됐다.
배우 손예진의 패션 잡지 엘르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손예진은 화보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을 기다리다 우연히 쉬게 된 경우는 있어도 일부러 쉰 적은 거의 없었다"며 "내 자신이 자부심을 가지는 부분이기도 하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꾸준히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 스스로 열정이 멈추지 않았다는 것"에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 "순간순간 지치기도 했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다행히 작품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배우 손예진의 패션 잡지 엘르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손예진은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 논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그 전에 특별한 욕심은 없었다"며 "내가 한국 작품도 하기 벅찬데 과연 외국어로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내가 언제 이런 도전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한테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열심히 노력해서 해보고 싶다"며 "부딪혀 보면서 많은 걸 얻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손예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