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김소현 정가람 송강… 웹툰 찢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오는 3월 12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출시된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이 시즌2로 돌아온다.
15일 넷플릭스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오는 3월12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으로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다.


앞서 천계영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좋아하는 울리는' 시즌1은 넷플릭스에서 방영됐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김소현, 정가람, 송강의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는 조조(김소현 분)와 혜영(정가람 분), 조조와 선오(송강 분)가 마주 보고 선 모습이 담겼다. 어른이 된 조조와 혜영, 선오의 고민과 갈등이 시즌2에서는 어떻게 다뤄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서는 '좋알람' 애플리케이션 등장 4년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좋알람 2.0'이 출시된 세상을 그린다. '좋알람'이 사회에 불러온 크고 작은 변화들과 여전히 마음을 숨기고 있는 조조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