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강호동과 신동엽의 주량을 털어놨다. /사진=머니투데이
지난 16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서는 성시경과 백지영이 출연해 술과 관련한 최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MC 규현이 "김희철이 강호동과 1시간30분만에 소주 30병을 마셨다는 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거짓말이다"라면서도 "많이 마시긴 했는데 세면서 마시진 않았다. 그냥 술이 모자랐다"고 밝혔다.
그는 "호동이 형이 너무 귀엽다. 술을 잘 마시는 내가 '형(강호동) 진짜 대단하다'라고 인정해 주니 뿌듯해했다"며 웃었다.
그는 "호동이 형이 너무 귀엽다. 술을 잘 마시는 내가 '형(강호동) 진짜 대단하다'라고 인정해 주니 뿌듯해했다"며 웃었다.
성시경은 "'술 대결은 인간끼리 하는 거지 천하장사와 해선 안 된다. 형은 우리랑 다르다"며 '넘사벽' 주량을 인증했다.
"연예계 대표 주당 톱3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에 그는 "조건이 있다. 다 25세여야 한다"며 "과연 내가 25살의 강호동과 신동엽을 이길 수 있을까"라고 신중하게 답변했다.
그는 "내가 술 잘 마신다고 간판 깨기 하는 것처럼 (형들이랑 술을 마시면서) 동엽이 형 술 취한 모습 사진 찍고 호동이 형이 10년 만에 토 해본다고 그래서 신나 있었다"며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은) 사실 그들의 전성기가 아닌 것"이라고 설명해 공감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주당 톱3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에 그는 "조건이 있다. 다 25세여야 한다"며 "과연 내가 25살의 강호동과 신동엽을 이길 수 있을까"라고 신중하게 답변했다.
그는 "내가 술 잘 마신다고 간판 깨기 하는 것처럼 (형들이랑 술을 마시면서) 동엽이 형 술 취한 모습 사진 찍고 호동이 형이 10년 만에 토 해본다고 그래서 신나 있었다"며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은) 사실 그들의 전성기가 아닌 것"이라고 설명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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