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의 연애사가 공개됐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굴곡진 연애사를 털어놨다. 지난 8일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 유소영이 출연했다. 
역술가는 유소영에게 “귀문관살도 두 개나 있다. 문 앞에 귀신이 있다는 뜻이다. 뭐든지 다 맞출 것이다”라고 유소영의 좋은 촉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유소영은 “맞다. 내가 추측하는 것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었다. 전 남자친구들이 바람 핀 증거들이 다 보이더라. 전남자친구가 한 번은 나보고 ‘무섭다’고 했다. 굳이 알아내려고 하지 않아도 내 앞에 증거가 나타난다. 그만큼 나는 족족 다 맞힌다”라고 털어놨다.

역술가가 “2018년, 2019년에 연애운이 들어왔지만 안 좋았을 것이다. 바람둥이를 만났을 것이다. 평소에 의심이 많다가도 사람에게는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풀이하자, 유소영은 “나는 간 쓸개 다 내준다”라고 인정했다.
역술가는 “결혼운은 2024년에 들어온다”면서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과는 맞지 않는다. 교육, 연구개발 등 전문직 종사자가 잘 맞는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