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패딩 광고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 1위에 오르며 '대세 CF 스타' 존재감을 빛냈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축구선수 손흥민을 제치고 지난달 가장 좋은 평판을 얻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3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순위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OST 발매와 연말 콘서트 소식을 알린 10월에 접어들자 1위를 꿰찼다. 월드스타들 사이에서 국내 팬을 중심으로 한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매체는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기록하다' '감사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사랑은 늘 도망가' '유튜브' '영웅시대'가 높았고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05%를 보였다"고 평판 분석했다.

유튜브에선 임영웅이 커버한 노래들까지 수백만 뷰를 돌파하는 등 팬들의 반복 재생을 부르고 있다. 12월엔 KBS 단독쇼를 확정, 나훈아와 심수봉에 이어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또한 임영웅의 다양한 활동에 맞춰 응원봉 등 공식 굿즈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10월 스타 브랜드 30위 순위는 임영웅, 방탄소년단, 손흥민, 아이유, 블랙핑크, 이찬원, 이정재, 공유, 한소희, 영탁, 엑소, 신민아, 에스파, 유재석, 트와이스, 정호연, 강다니엘, 세븐틴, 제시, 이하늬, 레드벨벳, 백종원, 러블리즈, NCT, 소녀시대, 류현진, 안보현, 에이핑크, 이병헌, 이승기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