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달 3일 오전 5시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널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29일 첼시전에서 교체 투입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 /사진=로이터
맨유는 다음달 3일 오전 5시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날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13경기 5승3무5패(승점 18점)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아스날은 7승2무4패(승점 23점)로 5위다. 두 팀의 승점 차이는 5점밖에 나지 않는다.
스콜스는 'EPL 프로덕션스'에서 아스날전 맨유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 공개했다.
그는 "가장 먼저 원톱을 세울 것"이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격수에 자리하고 제이든 산초-마커스 래시포드를 윙 포워드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적인 전략을 위해 미드필더를 두 명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콜스는 "아스날은 첼시나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첼시전에서 호날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19분 산초 대신 교체 투입됐다. 호날두는 올 시즌 15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