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운 김지연 커플이공개연애 4개월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사진=이채운, 김지연 인스타그램
'러브캐처' 시즌1 출연자 이채운, 김지연이 공개연애 4개월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스포티비뉴스는 '러브캐처' 출연자 이채운(33), 김지연(26)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러브캐처' 종영 후 3년 만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약 4개월 만에 결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채운, 김지연의 결별은 SNS에서도 감지됐다고.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언팔했고, 함께 찍은 사진도 대부분 삭제했다. 브랜드 광고를 위해 올린 커플 사진의 경우 그대로 남겨뒀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러브캐처'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되지 못했지만 뒤늦게 커플로 발전해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러브캐처'를 연출한 정민석 PD도 "3년 만에 만남을 시작해서 축하한다고 얘기를 해줬다. 제작자로 뿌듯하다"라고 축하했으나, 두 사람은 짧은 연애 끝에 헤어져 아쉬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