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림픽 맞이 치킨 1만5000마리 쏜다

제너시스BBQ그룹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가 있는 날마다 추첨을 통해 치킨 최대 1만5000마리를 제공한다./사진제공=제너시스BBQ그룹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을 선물한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가 있는 날마다 추첨을 통해 치킨 최대 1만5000마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을 주문한 고객이다. 전 메뉴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앱에서 e-쿠폰을 사용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가대표 선수 출전일 주문 고객 중 매일 1000명을 추첨해 ‘황금올리브 치킨’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다음날 오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공지되며 쿠폰은 자사 앱 내 쿠폰함에 자동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을 응원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그간 BBQ가 받아온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BBQ치킨과 즐겁게 한국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