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시세조회 서비스 이용자가 연 평균 약 570만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 전경. /사진=뉴스1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연 평균 약 570만명이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기 위해 ‘엔카시세’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엔카시세’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개별 매물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중고차의 적정한 구입가를 제시해주는 엔카닷컴의 시세 제공 서비스다.

엔카닷컴이 2019~2021년 3년 동안 엔카시세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년 동안 누적 약 1700만명, 연 평균 약 570만명이 엔카시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 평균 570만명이라는 방문자수는 대한민국 인구 10명 중 1명이 방문한 셈이다.


엔카닷컴은 많은 소비자들이 ‘엔카시세’를 찾는 이유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시세 정확도 및 신뢰도와 국내 1등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모델들의 시세 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중고차 시세는 소비자가 중고차를 파악하는 단계에서 기준이 되는 척도로정확도와 신뢰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정교한 시세 데이터 서비스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