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서우진을 구하려고 차도에 뛰어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세종(서우진 분)을 구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진상구(전승빈 분)는 이세종을 납치하고,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1000만 원을 달라고 협박했다. 조사라는 진상구가 이세종과 함께 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같은 시각 이영국(지현우 분)은 이세종이 없어졌다는 얘기를 유치원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이영국은 이세종이 박단단의 집에 갈까 봐 이세련(윤진이 분)에게 전화했다. 박단단은 이세련이 전화 통화하는 소리를 듣고, 이세종이 사라진 걸 알았다. 박단단은 이세종을 찾기 위해 집을 나갔다.


이세종은 진상구가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 몰래 도망쳤다. 이세종은 정신없이 길을 건너다가 트럭이 오는 걸 보지 못했다. 이를 본 박단단이 달려들어 이세종을 감싸 안았다. 박단단은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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