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가람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책상의 모습이 담겼고 여기에는 욕설이 포함된 낙서가 책상을 가득 채웠다.
사진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김가람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찍은 것으로 짐작된다. 해당 사진이 사실이라면 김가람은 현재 언어폭력·따돌림 등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본 누리꾼은 "김가람이 잘못한 건 맞지만 이건 선 넘었다" "하이브가 나쁜 일 제대로 만들었네" "차라리 자퇴를 하는 방법이 좋을 듯" 등 김가람을 걱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자업자득" "김가람도 저런 식으로 누군가를 괴롭혔던 거 아닌가" 등 김가람의 학교폭력을 지적했다.
김가람은 데뷔 전부터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여 데뷔와 동시에 공식활동에서 제외됐다. 결국 지난달 20일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르세라핌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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