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가 다이버 시계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Oris Calibre 400)을 출시했다. /사진=오리스
오리스가 착용감이 크게 개선된 다이버 시계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 41.5㎜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레스트 그린, 딥블루 두가지 버전 모두 단일 방향 회전 베젤의 바깥 가장자리에 18캐럿 골드 피니시를 적용했으며 황금색 시곗바늘과 인덱스가 장착됐다. 포레스트 그린과 딥블루 세라믹 베젤 위에 있는 분 표시 눈금도 균형 잡히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두 모델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포레스트 그린과 딥블루에 어울리는 색상의 고무 스트랩을 장착했다. 스트랩은 오리스 특허 퀵 스트랩 체인지 시스템을 이용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어 교체용 공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리스 관계자는 "모든 부품들이 오리스의 혁신적인 무브먼트인 자동식 캘리버 400을 감싸고 있는데 이 캘리버는 더욱 향상된 항자성 기능, 5일 파워 리저브, 10년 주기의 점검을 권장한다"며 "다른 모든 캘리버 4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마이오리스'에 등록된 경우 두 가지 모델 모두 10년 보증기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