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시즌메뉴가 인기다. (각사 제공)
우선,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베이가 선보인 소금빵은 크로와상 모양이지만 속은 버터로 맛을 내고, 겉면에 소금을 톡톡 뿌려 바삭하게 구운 제품으로 진하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커피베이 소금빵은 버터의 고소함에 짭짤한 소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소금빵', 달콤한 꿀과 버터를 더한 단짠 매력의 '허니버터 소금빵', 고소한 버터와 단팥의 풍미를 더한 '앙버터 소금빵'으로 총 3가지가 있다.
동시에 커피베이는 이번 시즌 음료로 '공주밤 라떼', '공주밤 초코 프라노베', '유자 히비스커스 티'를 선보이고 있다. 라떼와 프라노베 메뉴는 충남지역 특산물 공주밤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공주밤 라떼'는 공주밤에 연유가 어우러져 고소함과 달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공주밤 초코 프라노베'는 공주밤과 진한 초코가 어우러져 달콤쌉싸름한 맛을 즐길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유자 히비스커스 티'는 유자와 히비스커스 유러피안티가 블렌딩되어 새콤달콤한 매력적인 맛으로 많은 고객들이 찾는 메뉴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도 쌀쌀해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료와 디저트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빽다방은 동절기 시즌을 맞아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선호하는 MZ 소비자들을 겨냥해 곡물 음료인 '오트라떼'와 새로운 디저트 메뉴 '고메버터 소금빵'을 내놨다. 두 제품 모두 질 좋은 재료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풍미를 자랑한다.
'오트라떼'는 정읍 귀리가 함유된 오트밀 파우더와 부드러운 우유로 만든 메뉴로, 한층 더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따뜻한 음료나 차가운 음료도 즐길 수 있으며, 우유를 두유로 변경해 더 깊은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고메버터 소금빵'은 빽다방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 메뉴로, 프랑스산 발효버터인 '고메버터'와 안데스산맥의 빙하소금 '펄솔트'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짠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에 고메버터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져 입안 가득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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