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수선수 조규성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2시 시청사 집무실에서 붉은악마로부터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당시 서울시의 행정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는다.
붉은악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팬들이 자발적으로 1995년 12월 결성한 단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붉은악마는 광화문광장 일대(육조마당~이순신장군 동상)에서 총 4차례(지난해 11월24일 우루과이전, 11월28일 가나전, 12월3일 포르투갈전, 12월6일 브라질전)의 거리응원전을 주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붉은악마 운영진은 서울시 지원활동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오 시장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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