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39)이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취재를 간 조정린 기자. /사진=뉴스1
지난 1일 뉴스1에 따르면 조정린은 오늘 25일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조정린은 매체를 통해 "나도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감을 묻자 조정린은 "소감이라기보단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며 "지금은 그 생각뿐이다"라고 짧게 답했다.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데뷔한 이후 리포터와 배우·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Mnet '아찔한 소개팅' SBS '강심장'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SBS '별을 쏘다'(2002) MBC '두근두근 체인지'(2004) '논스톱5'(2004) 등 여러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후 돌연 방송계를 떠났던 그는 지난 2012년 TV조선 방송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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