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15㎏을 증량해 100㎏을 찍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아이언빈 윤성빈' 유튜브 캡처
배우 유지태의 깜짝 놀랄만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에는 'PT? 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성빈이 운영하는 채널에는 게스트로 운동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배우 유지태가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증량을 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이번에 '비질란테'라는 작품을 하는데 조헌 캐릭터가 정말 힘캐다. 원래는 84~85㎏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100㎏가까이 나가게 증량했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어떤 영화배우가 자기는 헬스장 가면 제일 무거운 걸로 세팅을 한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제가 모든 기계의 끝을 찍고 온다"며 힘을 자랑했다.

윤성빈은 유지태 집에 운동실로 만든 공간에 헬스 기구들을 보고 "유산소 운동 기구들이 대부분"이라며 "일단 힘이 너무 좋으시다"라며 감탄했다. 유지태는 윤성빈의 몸을 보면서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하겠다"고 칭찬했지만, 윤성빈은 "여자친구 없다"고 시무룩해했다. 윤성빈은 "드라마 나오시니면 벌크업 얼마나 하셨는지 그것만 확인하겠다"며 아직 진행형인 유지태의 몸 만들기를 응원했다.

유지태가 출연하는 작품 '비질란테'는 법망을 피해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남주혁 분)가 등장하자 광역수사대 수사관인 조헌(유지태 분)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